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능의 법칙’은 19일 4만4700여명을 끌어들이며 누적관객수 49만여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는 4위에서 3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1위는 황동혁 감독의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다. 영화 속 등장하는 노래와 관련해 표절논란이 있지만 8만6500여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724만900여명.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겨울왕국’이 7만2300여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개봉 이후 총 918만4300여명이 극장을 찾았다.
북한 인권 문제 및 지하 교회를 다룬 ‘신이 보낸 사람’은 2만900여명(누적관객수 19만81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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