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군이 개입하는 것을 우려하며 "관계자가 레드라인을 넘으면 제재등의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는 평화적인 항의자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표현, 집회의 자유를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대다수는 번영을 위해 유럽연합(EU)가맹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해 우크라이나의 장래는 국민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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