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kg 희귀 귀상어 "머리가 꼬리처럼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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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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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kg 희귀 귀상어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450kg 희귀 귀상어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50kg 희귀 귀상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50kg 희귀 귀상어’는 미국 플로리다 주 남쪽에 위치한 팜비치 카운티 해안에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 길이 4m에 달하고 무게가 450kg에 육박한다.

450kg 희귀 귀상어를 포획한 피터 버반은 1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이 450kg 희귀 귀상어를 잡아 올렸다고. 피터 버반은 “처음 낚싯줄이 팽팽히 당겨 무엇인가 거대한 놈이 잡혔다는 것을 직감했다”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해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버반은 귀상어를 잡아 올린 후 몸무게와 길이를 재고 다시 바다로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450kg 희귀 귀상어에 네티즌은 “450kg 희귀 귀상어, 어마어마하네” “450kg 희귀 귀상어, 풀어준 거 감동적” “450kg 희귀 귀상어, 좋은 꿈 꿨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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