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가 18일 졸업식 기간을 맞아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졸업식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운집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인 의왕역 주변에서 가두 홍보를 진행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도 방문해 리플릿을 배포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도 단속·점검하며, 업주들의 불법행위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 경찰은 오는 28일까지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예방활동과 병행해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점검,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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