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G유플러스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에어텍시스템, 코위버, 모임스톤, 다보링크, 유비벨록스, 필링크, 중앙하이텔 등 중소협력사 32개사 가 참가했다.
‘U+ 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상생경영을 위한 협의체다. LG유플러스 측은 2013년부터 협력사와의 구매간담회를 체계화해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임원·팀장급으로 구성원을 조직하여 실질적인 동반성장 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진철 LG유플러스 구매담당 상무는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창구인 ‘U+ 동반성장보드 2기’ 운영을 통해 ‘동반성장 2014’를 조기 정착시킬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이 제고되어 매출이 확대로 이어지고 다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원가경쟁력으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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