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폭설 피해지역 복구 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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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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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대천 사장 성금 전달,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대민지원 활동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최근 심각한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 영동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 및 가스안전 확보에 두 팔을 걷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일 강원시청을 찾아 피해 현황 등을 확인하고, 직원들 성금으로 모은 위로금을 전달했다.

전 사장은 이어 30여명의 봉사단과 함께 폭설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시설 손상 및 LPG 용기 매몰 등으로 혹시 모를 대형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전 사장은 “빠른 피해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도 가스안전 확보와 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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