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흥국화재는 주택화재를 비롯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행복을 多주는 우리집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험은 하나의 계약으로 주택화재, 재물손해, 배상책임손해, 신체손해는 물론 운전자비용손해까지 보장한다.
기존 화재보험상품은 보험가입금액이 불충분할 경우 가입비율에 따라 비례보상 했지만, 이 상품은 고객이 선택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손해액을 전액 보상해 가입금액을 건물가액과 동일하게 가입해야 하는 부담이 없다.
화재에 따른 사고 정리를 위한 잔존물제거 비용 등 손해처리비용도 한도 내에서 보장이 가능하다.
본인 주택 화재로 이웃집까지 피해를 입힌 경우에도 화재배상책임에서 가입금액 한도, 화재벌금에서 형법 확정판결에 따라 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특히 교통 상해 시 운전자 본인의 부상 처리 보험금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부분의 운전자보험에서 부상등급별 보험금 지급 기준은 1급이 600만원, 12~14등급은 10만원인데 비해 '(무)행복을 多주는 우리집종합보험'은 1급일 경우 1000만원, 8~14급일 경우 20만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기간은 3, 5, 7, 10, 15년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고, 순수 보장형과 만기시 환급형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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