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도로명주소 정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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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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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그동안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태안군이 이제는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따른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위해 적극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도로명주소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읍면장 및 도로명 주소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한 도로명주소의 개요 및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 동영상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이 주민들을 상대로 알기 쉽게 도로명주소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실용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위한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전면시행에 따른 완전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관내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1315개, 건물판 2만1155개, 안내판 191개소를 설치하고, 기관 및 학교 등 방문교육 44회, 캠페인 10회, 홍보물 33종 7만8313개 배부와 함께 안내문 2회 4만6971통을 발송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실생활화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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