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PA 13층 연수실에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담당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험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FPA 화재조사센터의 최기옥 과장이 전기화재 조사방법 및 전기화재사례, 방화화재조사 및 방화사례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후,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관련 정보 등 기타 위험관리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KFPA 관계자는 "우리나라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연 2~3회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 전문 방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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