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 성연면(면장 이정희)은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 최초로‘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승진)’를 창립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0명의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청소년 계획 수립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및 청소년단체 활동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정화활동 ▲올바른 진로 결정을 위한 직업 체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관련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해 성연면, 성연초등학교, 성연중학교, 성연파출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음달 3일 성연초,중학교 입학식에 맞춰 올바른 청소년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불우학생 멘티,멘토 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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