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13가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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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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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5천만원과 시비 2천만원 총 7천만을 가지고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지난해 신청 가정 중 장기간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4가정을 대상으로 1~2월중 1차 고국방문을 완료했다.

2차는 지난달 10일부터 25일간의 공고를 통해 접수받은 신청자 중 저소득 가구를 우선으로 해 최종적으로 13가정을 고국방문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내주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고국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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