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14년도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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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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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의욕 고취와 신기술의 사장화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식재산(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창출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허청과 서구가 지원하고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을 맡은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은 지식재산권 분야의 다수 전문 인력이 전문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출원 전 선정된 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으로, 출원비용 지원은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은 건당 25~100만원,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건당 300~700만원까지 이며, 업체당 3건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통합 홈페이지(http://www.ripc.org/incheon)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서구청 경제지원과(☎560-4443) 또는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중복연구와 중복투자를 방지해 특허분쟁을 예방해 나갈 것”이라며, “특허출원을 통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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