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15m 길이의 김밥 만들기, 비보이ㆍ팝핀ㆍ힙합공연 등이 등이 열린다.
16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전통줄타기 공연 등이 이어진다. 김종환, 이상우, 수와진 등 인기가수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인절미 떡매치기, 그네뛰기, 장작패기, 나무톱질하기, 윳놀이, 송어잡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장 인근 괘일산(해발 468m)에서는 등반대회도 열린다.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예부터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