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리 게이트볼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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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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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은 2월 19일 유천호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윤재상 시의원, 박용렬 노인회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막리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동막리 게이트볼장은 그동안의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해 8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1월 착공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한규호 동막리장은 “그동안 동네에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다목적 게이트볼장이 건립되어 큰 불편을 덜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장에서는 제1회 화도면체육회․체육진흥후원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려 덕포리 2개팀, 고창촌 1개팀, 상방리 1개팀, 내리 3개팀, 흥왕리 2개팀 총 9개팀 54명이 경기에 참가한 가운데 개장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대회사에서 김종석 화도면장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늘려 나갈 것과 제1회 게이트볼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막리 게이트볼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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