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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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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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생계, 주거, 실직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업무를 분장하여 해당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연계하였다.

군 관계자는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의 문제점과 다양한 욕구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할을 이끌어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을 경우 강화군청 희망복지지원팀[☎930-3782~4]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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