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 소매업체 384곳과 전통시장 점포 153곳을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 매출이 전주인 지난달 19일 대비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고객 수도 같은 기간 9.9% 늘었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평균 매출이 19.1%, 평균 고객이 17.4% 각각 증가했다.
노화봉 소진공 조사연구부장은 "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이 정착되면 중소 소매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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