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톱 티어(Top Tier)'를 위한 질주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5년 연속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 부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됐다.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899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해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건전성,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사회공헌활동,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모든 세부항목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톱 티어를 향한 한국타이어의 꾸준한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품질 리더십 경영을 통해 글로벌 톱 티어를 향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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