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엄태웅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편파판정 땡! 김연아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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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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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엄태웅이 누나 엄정화에 이어 김연아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20일 아주경제를 통해 “김연아 선수 파이팅”이라며 “금메달이 올림픽에 전부는 아니지만 왠지 김연아 선수는 믿음이 가네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번이 은퇴 전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들었다”면서 “김연아 선수가 활동하는 내내 함께 웃고,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 앞으로는 선수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김연아 선수를 보며 함께 웃고 싶다”고 덧붙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지고지순한 순정남 오경수로 분한 엄태웅은 매회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미 KBS2 ‘적도의 남자’에서 희대의 동공연기로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엄태웅은 ‘우사수’에서 50여가지의 다양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20일 자정(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21일 자정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 선수 외에 김해진, 박소연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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