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리엔케이는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초청해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출산ㆍ육아 등의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 제공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 1부는 박나림 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3명의 커리어우먼의 공감 토크쇼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현정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여성리더십' 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경력단절기간을 겪고 재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의 시간에는 사전접수 받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고민에 대한 진솔한 조언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선 코웨이 코스메틱마케팅 상무는 "강연회는 재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며 "앞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인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 1기 최종 참가자 발표는 오는 25일 리엔케이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개된다.
참가자들의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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