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통신사업자를 위한 기업형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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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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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에릭슨은 모바일 통합 커뮤니케이션 출시로 사업자들은 기업 고객들에게 표준의 사업자향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고객들은 모바일 기기에 상관없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에릭슨 측은 설명했다.

매그너스 푸루스탐 에릭슨 부사장은 “에릭슨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비전은 원격지 근무자의 지원 그 이상으로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게 하는 것이다”며 “이번 출시는 에릭슨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전략의 중요한 단계로 사업자를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연결성 그리고 통신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릭슨 모바일 UC는 복잡한 ICT 인프라를 사업자의 캐리어급 표준으로 관리되는 단순한 네트워크로 교체할 수 있게 함으로써 CIO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한다.”라고 말한다.

에릭슨 모바일 UC는 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과 에릭슨 라디오 닷 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와 연결성에 대한 혁신을 지원하며, IMS 기반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지원한다.

모바일 UC는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 기간 동안 에릭슨 부스 내의 커뮤니케이팅 엔터프라이즈 섹션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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