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2014년 저작권 원격교육 내용 튜터 워크숍을 20~21일 경기도 파주시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원, 아카데미, 평생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내용 튜터들이 참석하여 최근 저작권 이슈와 판례, 수업목적 저작물 이용 지침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과 원격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유병한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작권 원격교육연수원 내용 튜터들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저작권 원격교육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향후에도 원격교육 수강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튜터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 원격교육연수원은 2013년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결과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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