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궈차이제, ‘소시대3’ 촬영장서 29세 생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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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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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차이제. [사진=궈차이제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궈차이제(郭采洁)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소시대(小時代)3’ 촬영장에서 2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중궈왕(中國網) 19일 보도에 따르면 19일 새벽 3시경 궈차이제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양미(楊幂), 커전둥(柯震東), 궈비팅(郭碧婷)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생일을 팬들에게 알렸다.

사진을 본 팬들은 궈차이제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눈 흰자위를 보이며 공포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으나 오히려 장난기 가득한 귀여움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한편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궈징밍(郭敬明) 감독도 생일 축하와 함께 "역시 내가 미남미녀들만 캐스팅해서 흰자위를 까집었는데도 다들 여전히 멋있다"는 농담 섞인 댓글을 달았다.

올해 7월 17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인 소시대3는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며 중국의 신예 미남미녀 스타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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