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편파 판정'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프리 순서... 2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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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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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프리 순서 시간 [사진출처=SBS 소치올림픽 중계 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김연아와 0.28점 차이인 복병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ㆍ러시아)의 프리 순서가 화제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74.64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기술 점수 39.09점으로 30명 출전자 가운데 가장 높은 기술점수를 받았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해 전체 점수는 김연아에 비해 0.28점 낮지만 기술점수에서는 0.06점을 더 받았다.

한편 아델리나 소토니코바는 프리 프로그램에 21번째를 뽑아 새벽 3시 쯤 4조 3번째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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