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잉꼬커플 우치룽(吴奇隆), 류스스(劉詩詩)가 설날 연휴에 함께 대만으로 건너가 동료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중궈광보왕(中國廣播網) 19일 보도에 따르면 우치룽은 며칠 전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여자친구 류스스를 소유붕(蘇有朋·쑤요우펑), 황즈쟈오(黄子佼) 등 절친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본 수많은 팬들은 “류스스가 예비 시부모에게 인사 드리러 간 것이 틀림없다”고 추측하면서 “뜸 들일 필요없이 빨리 결혼해라”며 이들의 결혼을 재촉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만 출신 인기 스타 우치룽과 중국 내륙 여배우 류스스는 2011년 드라마 ‘보보경심(步步驚心)’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줄곧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많은 팬들로부터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스타커플’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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