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기자회견이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투애니원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과는 전혀 무관하게 시작했으나 마지막에 제목을 결정하게 됐다”며 “당시 (양현석) 사장님이 가장 멋졌고 그때 처음으로 무대에서 안무를 췄다고 한다. 이러한 의미를 따져보니 좋은 거 같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컴백홈’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으로 서태지, 이주노와 함께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속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투애니원은 오는 3월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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