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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4 소치 동계올림픽 로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세계의 벽은 높았다.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박희진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희진은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로자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1차 시기 42.40점, 2차 시기 20.40점을 기록해 23명의 참가 선수 중 21위에 그쳤다.
이로써 박희진은 상위 12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마리 마르티노(프랑스)가 2차시기서 88.40점을 기록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하프파이프는 1,2차 시기 합계가 아닌 좋은 점수로 예선 순위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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