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패션매거진 <싱글즈> 3월호에서는, ‘돈의화신’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예정인 배우 강지환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강지환은 4월 방영 예정인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빅맨(가제)’의 주인공 ‘김지혁’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빅맨(가제)’은 삼류 인생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재벌가 아들로 신분 상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수극이다.
“ 작품 할 때 흥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만족하고, 보는 사람도 좋아하는 작품을 만나 는 건 힘들다. 어떤 작품이든 끝나고 나면 ‘내가 이걸 조금만 더 잘할걸’이라는 아쉬움이 남기 마 련이다. <돈의 화신>만큼은 뒤끝이 없었다. 처음 이었다. 내가 최선을 다한 것도 있겠지만, 그걸 보는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내줬던 게 뿌듯했다. 한 번 그 맛을 보니, 그걸 다시 느끼려고 또 연기 에 매진하게 된다.”
<돈의 화신> 이차돈과 <차형사> 차철수에 이어, 또 다른 인물 속으로 숨을 채비를 하고 있는 배우 강지환의 인간적인 인터뷰와 화보는 22일 발매되는 <싱글즈> 3월호와 <싱글즈> (www.thesingle.co.kr)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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