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회장 송영길)는 20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이사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인천시 체육회가 요구한 ‘인천시체육회 직제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주요내용은 △정원 현행60명에서 70명으로 확대 △행정3급(체육시설관리2본부장)1명 증원 △현행 1본부 2부 8팀을 2본부 2부 9팀으로 확대 등이다.
이와함께 △인천시체육회 임원보선 승인 △2013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심의 △제32회 인천시체육상 및 2014년도 체육장학생 수상대상자 승인 △인천시체육회 각종 제 규정 개정(안) 심의 △201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계획안 심의등도 함께 처리됐다.
또한 28일부로 사퇴하는 이규생 사무처장후임으로 내정된 김도현 차기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만장일치로 통과돼 3월1일부터 정식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신설된 행정3급인 체육시설2본부장은 남동,선학 열우물 경기장등 신설된 아시안게임경기장과 신설된 조경녹지팀을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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