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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삼우계기와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 당일 경남은행 산호동지점과 삼우계기 직원 등 20여 명은 마산애육원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정서지원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씻겨주고 책을 읽어주는 한편 저녁 식사로 준비해 간 피자와 통닭을 나눠 먹었다.
지난 12월부터 시행중인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은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기업체(단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복지시설 중 매월 1곳을 선정해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기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청소ㆍ목욕ㆍ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경남은행은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활동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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