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대표팀이 경기에 나선다.
21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부터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녀 단체 추발 8강전이 열린다.
지난해 3월 소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시리즈에서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남자 대표팀이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에서 아쉽게 4위에 오른 이승훈은 "단체 추발은 제일 자신 있는 종목"이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22일 오전 1시30분부터는 쇼트트랙 남자 500m 8강과 여자 1000m 8강 그리고 남자 5000m 계주 결승(오전 3시18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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