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축하글을 올렸다.
21일(한국시간)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 웹사이트에 아데리나 소트니코바의 승리에 "이겼고 정복했다. 우리 피겨스케이팅팀은 수년간 열심히 노력해 정상을 정복했다. 러시아 모두가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9.9점을 획득, 합계 22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를 받자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을 통해 ISU 재심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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