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男 빙속 팀추월, 캐나다 꺾고 결승… 은메달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2 00: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팀추월 [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팀(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이 캐나다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전에 출전해 3분42초32를 기록하며 캐나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초반 레이스에서 뒤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는 중반부터 달라졌다. 서서히 속도를 올리기 시작한 한국은 결국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3명이 한조로, 직선주로 반대편에서 각각 동시에 출발해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6바퀴(2400m)를 질주하는 동안 어느 팀이든 선두가 상대편 맨 뒤 선수를 추월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추월이 없으면 맨 뒤에 레이스를 마친 선수의 기록을 비교해 승자를 가린다. 추월이 없을시 마지막 선수의 기록을 비교해 승자를 가리는 종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