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북부 내륙 이란현에서 22일 오전 4시25분(현지시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24.7도, 동경 121.6도, 깊이 61.9㎞ 지점으로, 이란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서쪽으로 16.8㎞ 떨어진 곳이다.
이날 지진으로 이란현에서 진도 5, 인근 타오위안(桃園)현과 신베이(新北)시 등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타이베이 도심에서도 곳에 따라 진도 4가 느껴졌다.
이 지진에 이어 진원 인근 지역에서 규모 4.2의 여진도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24.7도, 동경 121.6도, 깊이 61.9㎞ 지점으로, 이란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서쪽으로 16.8㎞ 떨어진 곳이다.
이날 지진으로 이란현에서 진도 5, 인근 타오위안(桃園)현과 신베이(新北)시 등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타이베이 도심에서도 곳에 따라 진도 4가 느껴졌다.
이 지진에 이어 진원 인근 지역에서 규모 4.2의 여진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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