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first name 논란 해명 불구 네티즌 반응 ‘싸늘’

[사진출처=이준석 트위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김연아 서명운동과 관련해 first name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으로 보고 올린 글에 비난이 일자 이에 대해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네티즌들은 이준석 first name 논란 해명에 “이해하기 힘든 말들을 나열해놓고, ‘이것도 저것도 비약이다. 하지만 진의가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않겠다’고 해석된다”라고 비판했다.

또 “아주 폭넓게 써서 요리조리 피할 구멍을 만드는 것 같다”고 이준석 first name 논란 해명을 해석했다.

앞서 이준석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first name'이 오르자 "'김연아 서명운동'이라는 매우 한국적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더불어 6번째인 'first name'에서 잠시 웃어본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후 “방송하고 왔더니 뭔가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이준석은 first name 논란 해명에 나섰다.

이준석은 이어 “first name은 우선 기본적으로 내가 게시한 것 자체가 기사를 보고 게시한 것이고, first name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간 것이 지적비하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약인 게, first name이라는 영어 문구가 검색어에 오른 것 자체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first name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우월감의 의미라고 생각하는 것은 넘겨짚은 부분”이라고 first name 논란에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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