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은메달 확보한 남자 팀추월, 경기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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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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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4 소치올림픽 홈페이지]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한국 대표팀(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경기 방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59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전에 임한다.

이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방식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는 3명이 한조로, 직선주로 반대편에서 각각 동시에 출발해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6바퀴(2400m)를 질주하는 동안 어느 팀이든 선두가 상대편 맨 뒤 선수를 추월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추월이 없으면 맨 뒤에 레이스를 마친 선수의 기록을 비교해 승자를 가린다.

남자 팀추월 결승전 상대는 네덜란드.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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