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박승희 금메달 방해한 판커신 비매너 행동에 “저 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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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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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그룹 2AM 임슬옹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판커신의 비매너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임슬옹은 22일 박승희가 금메달을 따고, 심석희가 동메달을 목에 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이 끝난 직후 트위터에 “저 손버릇”이라고 은메달을 딴 판커신의 행동을 꼬집었다.

판커신은 22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패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박승희의 금메달이 확실시 되던 상황에서 손을 뻗어 박승희의 엉덩이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박승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땄다.

박승희가 금메달을 땄으며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심석희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 은, 동을 모두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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