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6,4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최재민 법무사는 22일 아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세종시에서 정치 1번지라고 부르는 조치원읍 제1선거구 (교리, 원리, 명리, 상리, 평리, 남리 등)를 택한것은 90년전 조치원읍과 대전읍이 동시에 이뤄졌는데 대전은 광역시로 승격 계속 발전해왔지만, 조치원읍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없어 항상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 최재민 법무사는 “구태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정치를 펼치고자 출마 할것”이라며 “본인은 조치원읍에서 태어나 서민들을 위해 법률무료상담을 해주고 특히, 경제적 힘이 없는 노인들을 위해 경로사상에 의거 노인복지정책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치원읍 고향을 지키며 항상 느끼는것은, 지금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초등학교 및 중학생 들의 생활이 불안에 떨고있는데 이들이 안전한 지대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무료 미니도서관 및 독서실을 확충’하는데 힘쓸것”이라며 “이젠 시의원도 전문지식을 갖춘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생철학이 무엇이냐는 기자질문에 최 법무사는“저는 평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격언을 좋아하는데 이는 즉, ‘이세상 일체의 모든 것은 마음먹게 달렸다’는 뜻으로, 저는 부친으로부터 배워온 이를 중요시 여겨 한번 마음먹은 계획은 초심을 잃지않고 목표 달성할때까지 밀고나가는 고집이 있다”면서 넌저시 웃으며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