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위메이드, 모바일 블록버스터 ‘아크스피어’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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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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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블록버스터 MMORPG ‘아크스피어’는 실시간 대규모 ‘파티 플레이’를 적용하는 등 색다른 도전을 시도,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크스피어’는 총 3년의 제작기간과 1600개가 넘는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화려한 클래스 스킬, 130여 종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여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대작 모바일게임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 방식으로 테스터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지난 2012년 동경게임쇼와 지스타 등의 글로벌 게임쇼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일약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블록버스터 ‘아크스피어’


주목받고 있는 ‘아크스피어’의 ‘파티 플레이’는 최대 4명이 함께 실시간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됐으며, PVE와 PVP 등 기본적인 전투 플레이는 물론 다른 이용자와 함께 하는 보스 몬스터 공략, 대규모 사냥 등 PC 온라인게임에서나 가능하던 플레이를 모바일 상에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코스튬을 전면에 배치해 여성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한편, 친구들과의 커뮤니티를 자연스레 이끌어 내기 위해 ‘파티 시스템’을 강화하고 귀여운 이모티콘을 삽입하는 등 ‘소통의 즐거움’을 모바일상에 구현해 낸 것 점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최근 30대 여성들이 모바일게임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 이들을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흥행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친여성적인 콘텐츠는 게임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파티 플레이를 활용한 ‘대규모 필드 사냥’, ‘집단 전투 시스템’등으로 재미 요소를 확장 시켰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세계관과 스케일을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그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는 출시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으며, 빠르며 3분기 내 공개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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