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셀프디스 “목표는 디바, 걸그룹하기엔 외모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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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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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셀프디스 박수진 셀프디스 [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준우승자 박수진의 셀프디스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진은 “내 꿈은 디바다. 세계 최고의 디바”라며 어차피 “걸그룹 얼굴도 아니지 않느냐”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프디스 이어 박수진은 “사람들이 제 무대를 보면서 숨도 쉴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무대를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사장이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는 “박수진에게는 타고난 감수성이 있다. 얼굴보다 가창력, 감수성을 보고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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