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정 재구성 워크숍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21일 경기도교육과정 정착을 위한 ‘2014 초등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숍’을 열었다.

이 날 워크숍은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 교사 92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분임별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 된 이날 워크숍은 구름산초 교사 노민화 외 2명의 강사가 교과의 통합 운영과 필요성, 학년별·교과별 핵심 성취기준을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이어 워크시트를 활용, 1단계 주제 선정을 위한 교과 마인드맵을 시작으로 8단계 통합 수업안 작성까지 단계별로 재구성이 진행 됐다.

김혜령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교육과정 재구성은 공감하지만 혼자하기에 너무 방대하고 실제로 힘든 작업”이라면서 “이렇게 함께 모여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고민하며, 작업하는 기회를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의 의의와 필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