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17kg, 밀라노행 좌절 후 폭식 “얼굴 찐빵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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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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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7kg 노홍철 17kg [사진=tvN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17kg이나 몸무게가 늘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이상민과 임요환의 결승진출을 위해 전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눈에 띄게 살인 찐 노홍철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호가 “17kg이나 쪘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밀라노에 갈 예정이었는데 다 엎어졌다”라고 말했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밀라노 특집을 추진하며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노홍철과 정준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밀라노 행이 불가능해지자 다이어트를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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