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 1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부문 시민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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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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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4개 분야의 '서울특별시 시민상' 수상후보자를 내달 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으로 구분 시상하게 되며 시상인원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등급 총 114명이다.

새터민(탈북자)과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대상별 시상분야로는 어린이상·소년상·청년상은 효행예절부문, 봉사협동부문, 여러운 환경 극복부문, 창의과학예술부문, 글로벌리더십부문 등 각 5개 부문이며 청소년지도상은 청소년 지도자부문과 청소년 단체부문 등 2개 부문이다.

시민상 후보자로 추천하려면 현재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학교 1년 이상 재학하고 있어야 하며 각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3월 3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동청소년담당관 정책팀(☎02-2133-5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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