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국제적 재정관리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3 1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최근 ‘칭다오(靑島)시 재정·금융관리 종합개혁 시범구 총체방안’이 국무원의 비준을 통과하면서 칭다오시가 재정·금융관리 개혁 시범구로 지정됐다.

지난 10일 중국인민은행 등 11개 기관은 산둥(山東)성 인민정부에 ‘칭다오시 재정·금융관리 종합개혁 시범구 개괄 방안에 관한 통지’를 보냈다. 이는 산둥성 칭다오시가 정식으로 재정·금융관리 종합개혁 시범구로 채택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칭다오시 재정·금융관리 종합개혁 시범구 건설의 주요 목적은 금융개혁의 창의성의 가속화, 지속적인 재정관리조직체계의 강화, 시장ㆍ업무ㆍ환경ㆍ관리감독 시스템의 건설, 재정관리와 관련산업의 합동발전 추진, 재정관리발전의 신(新)모델 형성, 중국 특색을 지닌 재정관리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칭다오시를 국제적 재정·금융관리 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함이다.

칭다오시는 재정관리 방면에서의 우위를 선점해 발전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재산성 수입을 늘리기 위한 여러 경로 및 중국만의 특색을 지닌 재정관리발전 방안을 선행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