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딴 후 페이스북에 한국 사람들의 악성댓글이 올라왔다는 기사에 진중권이 일침을 가했다.
23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사태만 터지면 애먼 사람들에게 집단으로 멘션테러 퍼붓는 국뽕들. 그들이 하는 애국질은 연아의 이미지에 먹칠만 할 뿐. 병이야 병...."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열린 피겨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홈 어드밴티지로 금메달을 땄다는 의혹이 일자 한국 팬들은 그녀의 페이스북에 욕설이 들어 간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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