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산가족상봉] '언제 다시 이렇게 안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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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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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이산가족상봉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이별을 앞두고 민재각 할아버지(96)의 며느리 류연숙 씨가 품에 기대 울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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