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키고 새로운 폭력사태를 일으키는 것은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야당 지도자들을 '폭도'라고 규정하며 이들의 불법행위를 막고 정국을 원상 회복시켜야 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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