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9개 노선, 26㎞ 구간에 총 사업비 1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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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준공된 청라지구 ∼ 서곶로간 도로
시와 LH는 지난해 약 3,009억원을 투입해 경서동에서 백석동까지 11.8㎞(국지도84호선·청라IC)를 개통한데 이어, 가정오거리 및 청라진입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차량분산을 통한 BRT 운행시간 단축을 위해 당초 오는 3월 준공 예정이었던 「청라지구∼서곶로 건설사업(2.2㎞)」 공사기간을 약 2개월 앞당겨 지난 1월 29일 조기 개통했다.
또한, 7,558억원이 투입된 서인천IC∼청라지구(청라지구 진입도로) 7.4㎞ 를 금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311억원이 투입된 연희 주경기장 주변(염곡로) 1.9㎞와 경명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700억원이 투입된 연희사거리와 북인천사거리 등 지하차도 2개소, 1.3㎞에 대한 사업도 아시아경기대회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 및 품질관리로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완벽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에 준공함으로써 도로교통 여건 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반시설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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