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모나리추, 눈썹 있는 모습 어떤가 봤더니… '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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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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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모나리추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귀여운 딸 추사랑이 '모나리추'라는 별명을 얻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부녀와 장현성 삼부자의 도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바가지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던 장현성의 둘째 아들 준서에게 깜짝 이벤트로 단골 미용실에 데려가 헤어스타일을 바꿔주기로 했다.

특히 추성훈은 준서가 머리를 자르는 동안 직원에게 "여자들 눈썹 그리는 거 있으면 좀 달라"고 요구했고, 아이브로우를 이용해 잠든 사랑이의 눈썹을 그려넣은 추성훈은 "눈썹이 없다고 팬들이 말해서 한 번 그려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사랑의 눈썹은 짱구 눈썹으로 변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잠에서 깬 사랑이는 어색한 듯 눈썹을 만지작거렸고, 결국 추성훈은 딸을 위해 그렸던 눈썹을 다시 지웠다.

추사랑 모나리추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모나리추, 사랑이는 눈썹이 없는 게 매력", "추사랑 모나리추, 눈썹 있는 게 어색한 사람 처음이야", "추사랑 모나리추, 눈썹 없다고 놀리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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