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넬, 아이돌 인피니트와 한솥밥 “오히려 편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4 09: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넬 [사진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밴드 넬이 그룹 인피니트와 같은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넬은 지난 13일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신보 ‘뉴튼스 애플(Newton's Apple)’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넬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와 어떻게 공존하는가”라는 질문에 “우리 역시 당시 아이돌이 나온다는 소식에 잠시 고민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막상 준비과정을 보고 나오는 거를 보니 크게 문제 될 거는 없었다. 우리는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회사가 아닌 친구라고 생각한다”며 “인피니트는 귀여운 동생들”이라고 설명했다.

넬은 “인피니트와 음악적으로 완전히 다른 성향이라 다양하게 음악적 시도를 할 수 있다”며 “음악을 하는 데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오히려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자정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뉴튼스 애플(Newton’s Apple)’은 지난 2012년 시작한 중력 3부작(Gravity Trilogy)의 완성작으로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비롯해 신곡 11곡이 수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