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빅세일 24일부터 시작 "싱가포르가 12만5900원?"

에어아시아 빅세일 [사진 출처=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어아시아가 빅세일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에어아시아(http://www.airasia.com/kr/ko/home.page)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항공권 여행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항공권이 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구간은 8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서울-싱가포르는 12만5900원부터, 서울-코타키나발루는 13만5900원부터, 서울-푸켓은 13만 2900원부터 판매된다.

이번 에어아시아 빅세일에는 호주 노선도 포함됐다. 남호주 노선인 서울-애들레이드는 15만8900원이며, 부산-애들레이드는 14만7900원부터 판매된다. 호주 노선은 서울-퍼스 15만8900원부터, 서울-멜버른 18만900원부터, 서울-시드니 17만7900원부터, 부산-퍼스 14만7900원부터, 부산-멜버른 16만6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6만3900원부터 살 수 있다.